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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를 읽고..

  • 작성자

    문지성

    등록일

    2022-11-25

    조회수

    553

늦은 여름부터 이듬해 봄, 또는 초여름까지.. 프리미어리그, 챔스의 시즌이다.

2000년대 10년간 박지성 선수 때문에 너무나 행복했고, 그 기억 그 이후로 최근 5년 정도.. 나는 손흥민 덕분에 행복하면서도 피곤하다. 아직까지도 박지성 선수의 경기, 골 장면 하나하나 머릿속에 비디오처럼 떠올릴 수 있고, 현재에는 거의 대부분의 손흥민 선수 출전경기를 새벽에 일어나서 꼬박고박 챙겨볼 정도이다. 그래서 자주 피곤한 것 같다.

우리나라 축구의 아이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현재진행형 레전드라고 볼 수 있는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전 축구선수, 현 축구지도자 손웅정 감독님의 책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는 찾아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손웅정 감독님의 책을 보며 역시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성공은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어떻게든 책을 놓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름대로 독서동호회 활동이라도 꾸역꾸역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또 하나, 아들이 태어난 올해에는 자식에 대한 교육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책의 도입부 15페이지에서도 감독님은 아버지가 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아이를 낳았다고 다 아버지는 아닙니다. 아버지 노릇을 해야 아버지입니다. 내가 낳은 아이는 나와 같으면서 나와는 또 다른 존재입니다. 아버지가 된다는 것은 개똥밭에서 구르든 불구덩이에 뛰어들든 자기 자식을 위해 끝없이 책임을 지고 사랑을 쏟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세상의 그 무엇보다 무거운 윤리적 무게를 견뎌내야 겨우 아버지가 됩니다. 세상의 모든 아버지가 그렇게 아버지가 됩니다.”라는 무지막지하면서도 정말 사랑 가득한 멋진 말을 하셨다.

아들 시윤이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 그리고 내가 살아낼 남은 인생에서도 기본에 충실하도록 스스로 다잡고 묵묵히 할 일을 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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