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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이 싫다]를 읽고..

  • 작성자

    문지성

    등록일

    2022-11-24

    조회수

    514

변호사가 쓴 책이라고 해서 처음에는 지루한 법 관련 서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읽기 전에 조금 찾아보니 인기 TV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채널 등에 출연한 셀럽 변호사로 알려진 손수호 변호사의 책이라고 하여 보게 되었다.

사실 나는 TV를 많이 보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인기가 많았던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도 많이 보지 못했다. 어찌 됐든 이 책을 통해 평소 알지 못했던 변호사의 고충을 알게 되었으나, 일반 서민인 나에게는 그저 배부른 소리처럼 들리기도 했다.

이 책을 통해 변호사는 말빨(?)보다는 글빨이라는 변호사의 업무와 고충들을 알게 됐다. 저자는 10여년의 변호사 생활 중 다양한 사람들이 각양각색의 상황에 따라 서게 되는 법정의 모습, 소송에서 의뢰인을 변호하는 법정 대리인인 변호사, 그런 법정 내에서 참과 거짓, 선과 악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에피소드를 그려냈고, 이런 과정과 생활 속에서 소송 의뢰인들과 소송 대리인인 변호사들, 이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이익을 위해, 소송에서 승리하기 위해 치장하는 데에서 사람이 싫다고 표현한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책을 보며 약간은 직장인 브이로그의 느낌도 받게 되었고, 아직 법정에 서 본 적이 없어서 정말인지는 모르겠으나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보던 변호사들의 모습이 실제와는 얼마나 다른 지 그리고 비슷한 지도 잘 표현한 것 같았다.

앞으로 법정갈 일이 계속해서 없으면 좋겠지만 재판이나 소송 등으로 인해 변호사를 선임할 일이 생긴다면 이 책을 다시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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