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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이 싫다 를 읽고

  • 작성자

    김범용

    등록일

    2022-10-20

    조회수

    910

사람이 싫다를 읽고

변호사 손주호의 변호사 일을 하면서 실제 겪은 사실과 거기에 담긴 소감, 인생의 방향성을 글로 옮긴 책이다.

피해자/피의자, 재산의 다툼, 불륜의 치정다툼, 조폭사건 등 영화와 같은 에피소드를 모두 소개하면서 자신의 소회를 써나간 것으로 이글을 통해 간접경험과 순간 순간의 감정, 인간의 번뇌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작가는 위중한 환자의 유언을 처리해달라는 전화를 받고 급하게 병원으로 달려갔으나 멀쩡한 환자의 유언이나 유언서 작성은 쉬워 보였다.

하지만 보호자인 그의 아내가 남편이 희귀병을 앓고 있어서 위험하다고 했다.

그러나 도착 후 불과 몇 분 사이 멀쩡하던 환자가 고통을 느끼기 시작했고 순식간에 숨쉬기도 불편하고 의사진이 총출동하고 몸부림치는 환자는 죽어가고 있었다.

모든 장면을 목격한 작가는 이 책을 쓰기 시작합니다.

변호사가 갖춰야할 기본들, 가해자의 입장에서의 변호 심정, 불륜으로 얽힌 이혼 처리, 재판의 승소와 돈 버는 방법, 국경을 넘나드는 사기꾼들, 브로커에 얽힌 사연, 누구나 아는 재벌가의 연인 등 수 많은 성격의 사건을 처리하는 심경과 의뢰인을 대하는 태도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변호사로서 수많은 사람과 사건을 대하면서 겉으론 강한 척하며 속으론 아프고 한없이 약해진 이 책의 작가는 이렇게 결론을 내린다.

솔직히 사람이 싫다.

하지만 언젠가는 또 좋아질지도 모른다.

세상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니까.


감사실/김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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