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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읽어야할 채근담]을 읽다.

  • 작성자

    조형남

    등록일

    2022-05-27

    조회수

    694

온고지신 이라는 말이 있죠. 옛것으로 부터 지혜를 배워 현재의 새로운것에 적용한다.

이 처럼 우리는 고서나 고전, 과거로 부터 물려받은 수많은 것들의 연장선에서 발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중 채근담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중국 명나라 말기에 홍자성이 지은 어록집인데요.

유교를 중심으로 불교ㆍ도교를 더하여 처세법을 가르친 경구적인 단문 약 350조로 되어있는 책입니다. 

1권에서는 사관(仕官)ㆍ보신(保身)의 도(道)를 설명하고,

2권에서는 벼슬을 물러난 후의 산속에 사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 인생의 절반쯤 살지는 않았지만, 자아를 성숙해가는 단계에서 누군가 지혜로운 조언을 해준다면 어떨까? 라는 단순한 고민을 하던 중, 채근담을 읽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채근담이라는 책에는 우리 인생에서 적용될 만한 지혜로운 단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 그중 기억에 남는것들이 있었습니다.
  • 1. 오직 현재에 충실하라 (채근담 2권)

[금인전구무념] 이나 [이종불가무] 하나니

[지시전념불체] 하고 [후념불영] 하며

[단장현재적수연 ]하여 [타발득거]면 [자연점점입무] 니라


이에 대한 풀이는 오늘날 사람들은 온힘들 다해 잡념을 없애려고 애를 쓰나  결국에는 애쓰지 못한다.그러니 지나간 생각을 마음에 두지 말고, 앞으로 있을 일을 미리 추측하지 말며, 오직현재에 관한 일만을 충실하게 처리해 나가면 차츰  무념무상의 경지로 들어가게 된다.


우리는 종종 미래에 다가올 불안, 과거의 실수를 발목에 달고 현재에 충실하지 못한경우가 있습니다.

현재에 충실하게 된다면, 그리고 내게 주어진 일을 차츰차츰 충실하게 이행하게 된다면 막연한 불안에 떠는 미래에 대한 기다림보다

더욱 계획적이고 멋진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생각 즉, 잡념이 많아지게 되면, 투명하게 보아야 할 것도, 불투명하게 보이며/ 옳게 해야될 행동도 그르게 행동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처럼 잡념을 줄여 현재의 나에게 충실하면 세상을 보는 맑은 시선을 갖게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2. 명예를 독점하지 말라


명예와 훌륭한 공로는 혼자 차지하지말라. 어느정도는 다른사람과 나누어야 해를 멀리하여 몸을 보전할 수 있다.

욕된 행실과 이름을 더럽히는 일은 모두 남의 탓으로만 돌리지 말라. 어느정도는 나의 책임으로 돌려야 지혜를 간직하고 덕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된다. 벼룩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 작은것에 탐하다 보면 욕심이 끝이 없어 계속 더욱 큰것을 원하게 되는 경우가 인간의 본성 중 하나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간의 본성도 [자신의 욕구를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두뇌의 전두엽]이 있다면 조절 할 수 있죠. 마음만 굳게 먹는다면.  채근담의 단문처럼 명예를 독점하기 보다, 어느정도 명예나 재산, 이익등을 갖추었다면 만족 할 줄 알고 주변사람들과 나눌 줄 아는 것이 중요함 을 깨달았습니다. 사람은 계속해서 끊임없이 성장할 수 없으며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명예에도 한계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한계를 넘어서 계속 무언가를 갈망한다면 우리는 이성을 읽고 비합리적이고 청렴하지 못한 수단을 이용해 명예를 차지하려 하게됩니다.

그렇게 인간 두뇌의 전두엽에서 욕구를 조절하는 기능은 점차 후퇴되어 욕망덩어리가 되는것이지요.


이 처럼 어느정도 만족할 줄 아는것의 중요함을 알게해주는 인상깊었던 구절이었습니다.


채근담은 우리가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게 해주고, 앞으로 살아갈 나의 삶에 밝은 등대가 되어주는 아주 매력만점의 도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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