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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의 힘"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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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범용
등록일
2022-05-23
조회수
765
포용의 힘을 읽고
포용의 사전적 의미는 “남을 너그럽게 감싸주거나 받아 들임” 이라고 나와 있으나 포용은 여러 가지 ‘관계맺음’의 방식에서 나옵니다.
즉 차이를 분명히 인식하고 그 차이를 알면서도 차별하지 않으며 차이를 할 수 없이 받아들이지 않고 그대로 두되 자체에서 무언가 발현되길 인내하고 기다리는 것이라고 정현천 작가는 말합니다.
즉, 가장 유연하면서도 가장 적극적인 ‘관계맺음’의 방식입니다.
살아남은 것과 사라져버린 것 의 차이는 포용의 유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한때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은 식물을 먹어 치움으로서 포용성을 잃고 멸종하게되었으며 인간의 근친교배를 못하게 막고 교류를 확대해간 것 또한 집단적인 강한 유전자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오래도록 번영한 문명이나 붕괴되어 사라진 문명들도 포용성의 차이가 가장 크다고 할 수있습니다.
이제 작가가 전달하는 포용을 방해한 8가지를 보면,
1.타성(매너리즘): 항상 변화하며 전체에서 사물을 바라보고 미래를 생각하며 생명의 속성처럼 유기적이여야 함을 말합니다.
2.선입견: 편견이나 고정관념을 작동시키고 객관성을 떨어뜨립니다
3.도그마(dogma): 독단이라고 번역되며 종교적으로나 동·서야을 통한 경전 등 한가지만의 주장을 강요하고 비판을 금하는 것입니다.
4.휴브리스(hubris): 영국의 사학자 토인비가 사용한 유명한 용어로 창조적 소수자가 자신의 능력을 지나치게 믿어 자기 방식대로만 밀어붙이다 실패하는 경우로 휴브리스에 빠지면 환경에 적응이 어렵습니다.
5.연고주의: 혈연, 지연,학연 등의 폐단을 의미합니다.
6.서열 매기기
7.동조화: 복종하라는 외부의 압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의식적, 무의식적 타인의 행동을 따라가는 현상입니다.
8.완벽주의: 모든 일을 지나치게 완벽하게 하려하면 그만큼 타인을 괴롭히게 되며 스스로 집착에 빠지게 됩니다.
이제 작가가 밝힌 진정한 포용을 위한 10가지 가치입니다.
1.자아 확장: 자신의 존재를 넓게 보고 확장된 시각을 갖는 것입니다.
2.역지사지: 당연한 논리....
3.경청과 관찰
4.여유와 기다림
5.호기심과 회의: 호기심은 자신이 아닌 타인에 관심을 갖는 시작이며, 회의는 스스로 성찰하는 것입니다.
6.능동성과 유연성
7.재분류: 기존의 것을 그대로 따르지않는 것입니다.
8.뒤섞기: 서로 다른 것을 결합하여 새로움을 창출
9.군것들: 군이란 ‘쓸데없는’ 뜻으로 반드시 그런 것이 아니라 그런 것을 조용히 한켠에서 볼 때 새로움의 원천이 됩니다.
10.나를 포용하기
결국은 포용력을 키울려면 나를 스스로 가두지 말고 소통하며 타인을 인정하고 소외된 것들을 살피고 길게 넓게 봐야 한다는 가르침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