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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을 배우는 시간'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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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지혜
등록일
2024-11-27
조회수
119
'침묵'은 신기하게도 '대화'의 수단이 된다.
요즘은 시끄러운 단어와 말들이 넘쳐나는 시대이다.
말도 표현의 수단이 되지만, 침묵도 표현의 수단이 된다.
책의 첫 부분에서 나오는 자연속의 침묵과 같이
산과 바다,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은 그런 침묵에서 오는 편안함일 것이다.
일상 속에서 시끄러워졌던 마음은 침묵에서 다시 편안함을 찾게 된다.
말을 덜어내면 역설적으로 말에 무게가 실리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 제시하는 침묵을 적절히 사용하여
삶의 본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찾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