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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 마음]을 읽고..

  • 작성자

    문지성

    등록일

    2023-06-30

    조회수

    525

저자 조너선 하이트는 뉴욕대학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사회심리학자이다. 이 책의 내용은 정치적으로 진보집단과 보수집단은 왜 계속 자기들의 진영논리나 당론으로만 항상 밀어붙이고 서로 싸우는지에 대한 현상을 말하고 있다.

바른 마음, 올바른 마음, 정의로운 마음....이런 말들은 도덕성과 관련이 깊은데, 도덕성은 선천적, 후천적, 유전적이라는 설명이 있다. 이에 따라 도덕성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다 다르게 생각하게 되는데, 자신과 동일한 도덕성을 갖고 있는 사람들끼리 모이게 되는 성향이 있고, 이러한 사람들이 당으로 뭉치게 되면 자신들의 당론만을 구축하고 밀어붙여 다른 당과는 소통하기 어려워진다는 설명으로 소통의 부재에서 시작해 결국 대립각을 세우고 싸우게 된다는 말이 된다.

바른 마음의 구체적인 여섯 가지의 개념에 대해 첫째, 배려, 둘째, 자유, 셋째, 공평성, 넷째, 충성심, 다섯째, 권위, 여섯째, 고귀함으로 표현하고 있다. 바른 마음의 여섯 가지의 항목에 대해 사람들마다 중요시 생각하는 부분이 다르고, 비슷하게 생각하는 성향의 사람들이 모여 당을 구축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으로부터 진보와 보수, 보수와 진보를 구분하게 된다는 말이다. 사람들과 대화하다 보면 넌 어느쪽이야? 진보야? 보수야?” 와 같은..이런 질문들을 농담삼아 주고받게 되는데, 딱히 깊게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어느 한쪽에 치우쳐 있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기도 하고, 만약 그렇다 치더라도 , 나는 이쪽 성향이야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지게 된 것 같다. 특히나 우리와 같은 공공 조직에서는 더더욱..

이 책을 보면서 그 동안 몰랐던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는데, 진보와 보수를 일컬어 흔히 좌파와 우파라고 하는 이유는 1879년 프랑스 혁명 당시 의회에 모인 대표들이 현상 유지를 원할 경우는 우측에, 변화를 원한 경우는 좌측에 앉았다고 해서 그때부처 우는 보수를, 좌는 진보를 뜻하게 되었다고 한다.

진보건 보수건 바른 마음을 추구하지만 그 기준이 다르고 목표달성을 향해 움직이는 방법도 제각각 다르다. 사람들은 이처럼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끼리 뭉치게 되는 경향이 있고, 당을 만들어 상대의 진영은 이해하려 하지 않기도 한다. 진보와 보수가 도덕성의 관점에서 어떻게 다른지를 알면 이들이 왜 사사건건 부딪치고 싸울 수밖에 없는지 알 것 같기도 하다.

서로의 장단점이 확연하다. 진보진영의 개혁적인 이미지가 새롭지만 자주 실패하거나 역효과를 내기도 하고, 반대로 보수진영은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제대로 반응할 줄 모르는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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