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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유감'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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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영진B
등록일
2022-11-15
조회수
472
법은 과연 정의로운가?
법 앞에서 모든 인간은 평등한가?
쉽지 않은 주제에 대해 국민과 권력 관계에 대한 기본적은 전제를 끊임없이 의심하며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면서 인간에 대한 신뢰를 담아 조금 더 따뜻한 시선으로 위로와 희망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죄와 죄인 이전에 사람과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하다며 고민한 부분은 일상생활 가운데에서도 흔하게 접목되는 부분일 수 있어서 마음에 울림을 전해준다.
또한 어떤 어리석은 질문이라도 타박하지 않고 격려해 주고 칭찬해 주는 문화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많은 공감이 된다.
설령 자기 결론이 틀렸다고 비판받더라도 그건 그 결론이 틀렸다는 것이지 나라는 존재를 비난하는 것은 아니니 자기 방어적으로 대응할 필요도 없다. 상대방 이야기를 들어 봐서 수긍이 가면 바로 쿨하게 시인하고 결론을 바로 수정하면 된다.
그래서 인간의 인식이 얼마나 불완전한지 얼마나 쉽게 오류에 빠지기 쉬운지를 생각한다면 언제나 자신의 결론이 잠정적인 것에 불과함을 인정하고 바로 결론을 수정할 수 있는 유연함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