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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속?위인들의?청렴한?생활

  • 작성자

    전경희

    등록일

    2020-04-12

    조회수

    402

 최부와 송흠은 벼슬의 차이는 있으나 같은 영광 사람으로 사이좋게 지내는 사이였다. 최부의 강직함과 청렴함으로 송흠에게 내려준 말을 자신의 집까지 타고 왔다는 이유로 파직시키라는 주청을 했다는 이야기를 우리 현장에선 어떻게 볼 수 있을까? 하며 이것쯤이야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다시금 최부의 청렴함이 어떠했는지 되짚어 본다.

 

 이순신의 뛰어난 상술과 능력 또한 어떠한가? 오동나무를 나라의 것이라며 지켜내고 어전과 염전을 개설하여 군량미를 저축하며 강물로 술을 만들고, 병사들에게는 상처주는일, 마음아픈일 없게 하기 위한 노력 등은 꼭 배우고싶다. 아산 현충사를 둘러보며 끄덕이고 공감하던 다짐이 집으로 돌아오면 금새 사라져버리는 얄미운 나의 끈기가 아쉽다.

 

 김수팽이 동생집 근처를 지나다 동생집 항아리로 살림에 보태려 염색일을 하겠다는 것을 나무라는 것은 어찌보면 의아하다. 어려운 살림때문에 먹고 살아야 함에도 관리로 녹을 먹는다며 백성들이 먹고 살아야할 염색일을 한다며 백성을 우선으로 걱정하는 그의 성품이 지금의 나라면 과연 어떤 일을 해야 할까 생각하고, 회사의 물건을 내 물건처럼 더욱 아끼며 신경써야 할 것이다.

 

 제주 목사로 부임한 이약동이 문서를 검토하던 중 이속들이 중간에서 착복함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 일을 지혜롭게 해결 하였으며 백성들에게서 받았던 채찍마저 제주도의 물건이라고 관청에 두고 떠나는, 철저한 부정부패를 근절하는 청렴함을 말로만 되세기는 것이 아니라 지금 시대에 꼭 본받아야 할 일화다.

 

 왕자의 집이라도 법에 어긋나는 일은 용납하지 않았으며 홍흥의 정직함과 관원들이 그의 앞에서는 옷고름 매는것, 갓 쓰는 방법까지 법도를 어기지 못했다고 하니, 지금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법을 잘 지키는 것이 오히려 손해라고 여기는 그릇된 생각을 되돌아보게 한다.

 

 위계질서가 있는 사회에서 일하다보면 원칙에 맞지 않는 일인데도 윗사람의 지시나 의견에 맞추어 처리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서유망은 현실에 타협하지 않고 자신의 올바른 행동을 위해서는 사직도 불사하는 사람이다. 그의 절의는 공직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고을의 특산품이 아닌 물품을 임금에게 바쳐야했던 어려움을 김종직은 나이 많은 사람들을 찾아 다니며 차 씨앗을 구해 차 밭을 일구어 공납부과로인해 고통 받는 백성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똑같을 수는 없지만 내가 일하는 일터에서 혹여 고객의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조금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다고 다짐해본다.

 

 관료로서도 청렴했으며 미래를 보는 안목 또한 탁월했던 이원익은 사대부로서 자리의 높고 낮음에 매이지 않고 자기개발에 소홀하지 않는 관리의 모습을 보였다. 현재 나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업무 역량을 위해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김종서의 인물 됨됨이를 미리 파악하여 뒷 날 일을 망가뜨리지 않고 경솔하지 않도록 훈련시키며 강직함과 청렴함으로 일생을 보낸 황희 정승은 언제나 읽고 들어도 존경 받을 인물이다.

 

 이주국은 사람이 잘못을 저지르면 그 일이 위중할수록 자신의 책임을 피하고자 하는 심리가 생기는데 공무에서 책임을 서로 미루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오히려 자신의 책임을 명확히하고 해결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나 또한 이주국의 이 같은 가르침을 명심하며 책임과 업무를 미루지 않고 매사에 성실히 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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