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 일원스포츠문화센터 클라이밍장·라켓볼장 새 모습으로 회원 맞이

- 이용회원 의견 수렴을 통한 체육시설 개선으로 최적의 강습환경 제공 -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일원스포츠문화센터 고객에게 최적의 강습환경을 제공하고자 클라이밍장, 라켓볼장 시설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클라이밍장에 대해서는 인공구조물인 홀드와 볼륨을 떼어 이물질을 제거하고 구조물 상태를 점검한 후 다시 부착하여 새로운 코스를 만드는 루트 세팅을 진행하였으며, 강습 과정에서 생긴 발자국, 벽면 스크래치를 지우기 위한 도장공사를 실시했다.

 라켓볼장 4개 코트 벽면의 경우, 공에 의해 생긴 오염을 특수용액으로 제거하여 쾌적한 운동환경을 조성했다.

 양승미 이사장은 “일원스포츠문화센터 이용회원의 의견을 수렴해 구민 눈높이에 맞도록 시설개선을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강남구민의 건강증진 및 문화·체육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물 유지관리와 서비스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3월에 개관한 일원스포츠문화센터는 강남구 영동대로 22 디에이치자이개포 커뮤니티지원시설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1층~지하 3층 연면적 9,682.27㎡ 규모로 건립되었다.

 센터 내부 체육시설에는 라켓볼장, 클라이밍장, 기구필라테스실, 댄스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한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2023년 8월 현재 8종목 104강좌가 운영 중으로 강남구민의 건강증진과 체육활동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